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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하우동

심야식당 같은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 들르는 선술집 누하우동. 지금은 많이 유명해져서 시간을 잘못 맞추면 헛걸음하기 일쑤다. 며칠전에 들렀더니 카리스마 사장님은 근처에 2호점을 냈다고 한다. 대신 일을 배우던 뿔테 안경의 인상좋은 형님이 가게를 이어받은 모양이다. 이런 소박한 가게들...

본다는 것

안경이 오래되어 렌즈가 여기저기 긁히고 많이 상했다. 안경을 새로 맞추기로 하고 알아보니, 마침 회사 근처에 안경점이 개업을 하고 오픈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날 점심 시간에 방문해서 시력검사 부터 했다. 시력은 별차이 없는데 난시가 있다며 교정을 하겠냐고 묻길래 안하겠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