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서랍 - #6

푸념

어느덧 직장 생활 15년차.

누하우동, 추억

책장 귀퉁이에 방치되어 있던 필름 한 롤을 발견하여 최근에 찍은 필름 몇 롤과 함께 현상 & 스캔했다.

새들은

언젠가 선배가 특유의 서글서글한 눈매로 말했다. 새들이 죽는 걸 본 적 있어? 새들은 죽는 걸 들키지 않아. 산 속 어딘가에서 아무로 모르게 죽거든. 나는 그 말에 동의했고 우리는 잠시 말이 없었다. 짧았지만 길었던 그 침묵은 숙명에 대한 절망이자 조용히 사라지는 것에 대한 동경이...

진달래

오랜만에 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