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술집 #11 2010-09-07 00:39 과유불급이라,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이말은 술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다가 예외다. 모자란 술 만큼 거시기 한 것도 없다. 그래도 또 술 마시러 간다.
거여동에서 2010-07-05 19:45 골목길을 좋아해서 일부러 오래된 동네로 사진을 찍으러 가곤 한다. 빛바랜 벽과 좁은 골목길과 그 사이로 비치는 파란 하늘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내내 마음은 편칠않다. 그곳은 누군가의 고단한 삶의 터전일테니 사진기를 무기인양 앞세우고 셔터를 눌러대는 모양새가 좋아보이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