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생애 첫 임플란트를 시작했다. 작년에 크라운을 씌웠던 오른쪽 어금니를 염증 때문에 발치했고 뼈가 차오르기를 기다려 오늘 나사를 박았다. 뼈가 차기는 했는데 부족해서 뼈 이식이란 것도 병행했다. 사진에 보면 뼈가 덜 차오른 것처럼 보인다. 이식한 뼈와 나사와 완전히 결합되기 까지 ...
생애 첫 임플란트를 시작했다. 작년에 크라운을 씌웠던 오른쪽 어금니를 염증 때문에 발치했고 뼈가 차오르기를 기다려 오늘 나사를 박았다. 뼈가 차기는 했는데 부족해서 뼈 이식이란 것도 병행했다. 사진에 보면 뼈가 덜 차오른 것처럼 보인다. 이식한 뼈와 나사와 완전히 결합되기 까지 ...
세모.
겨울비가 음산하게 내린다. 어제는 동지였다.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낮이 조금씩 길어진다. 태양을 기준으로 본다면 동지가 한 해의 시작이 맞을 것이다. 실제로 동지를 기준으로 삼는 달력도 있었다고 한다. 낮이 길어진다고 해서 바로 겨울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
오늘도 나가서 걸었다. 하루 7,000보가 목표다. 운동의 의미가 아니라 무기력을 견디는 최소한의 움직임이다. 걷기가 운동 효과가 있으니 없으니 하는 것은 책상 물림들의 헛소리다.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도전인 사람도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라앉을 뿐이다. 비상하...
살아간다는 것은 무의미를 견디는 것이다. 적어도 지금의 내게는 그렇다. 철이 들면서부터 의미를 찾겠다고 동분서주 했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다. 의미를 찾지못했으니 무의미를 견디고 있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