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가게되면 흔히 가는 하회마을 말고 병산서원에 가보세요.

만대루 넓은 마루에 앉아 앞산을 바라보는 맛은 비교할 바가 없습니다.

(*)  많은 관광객 때문에 현재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사람 없을 때 슬쩍 가서 사정을 얘기해 보시면 맘씨 좋은 주인장께서 잠시 앉았다 가는 것쯤 허락해주시겠지요.

만대루, 병산서원, 2013.5.31

Pentax MX,SMC-K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