習作 - #12
그리움을 마셨습니다.
한남대교를 건너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IT Blues
아버지는 음악을 좋아하셨다. 소 판돈으로 기타를 샀다가 할아버지께 두들겨 맞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해주셨다. KBS 관현악단인지뭔지 하여간 시험을 치러 가셨는데 수험번호가 하필 1번이라 너무 긴장한 탓에 떨어지셨단다. 믿거나 말거나.
한남대교를 건너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음악을 좋아하셨다. 소 판돈으로 기타를 샀다가 할아버지께 두들겨 맞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해주셨다. KBS 관현악단인지뭔지 하여간 시험을 치러 가셨는데 수험번호가 하필 1번이라 너무 긴장한 탓에 떨어지셨단다. 믿거나 말거나.